
다나카 고이치(Koichi Tan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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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다나카 고이치(일본어: 田中 耕一, 1959년 8월 3일~)는 일본의 화학자, 엔지니어이다. 연성 레이저 이탈 기법으로 단백질 같은 고분자 물질의 질량을 순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쿠르트 뷔트리히, 존 펜 등과 함께 2002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도호쿠 대학에서 학사만 마치고 1983년 시마즈 제작소에 입사하여 평범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세간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노벨상 과학 분야 수상자로는 유일하게 대학원 경력이 없이 학사만 마친 수상자이다. 연성 레이저 이탈 기법도 실험 중 실수로 글리세린에 고체 분말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학사원 회원이며, 주식회사 시마즈 제작소 시니어 펠로, 다나카 고이치 기념 질량 분석 연구소장, 다나카 최첨단연구소 소장 등을 비롯해 도쿄 대학 의과학연구소 객원교수 등도 맡고 있다. 인물 유년 시절부터 학창 시절까지 1959년에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태어났다. 출생 1개월 만에 친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숙부의 집에서 자랐으며 그 후 숙부의 집에 양자로 들어갔다. 형제는 형 두 명과 누나가 있다. 도야마 시립 하치닌마치 초등학교(현: 도야마 시립 시바조노 초등학교)에서 4 ~ 6년차의 담임인 사와가키 교조로부터 장래의 기초를 키우는 이과 교육을 받았다. 그 후 도야마 시립 시바조노 중학교와 도야마 현립 도야마추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고등학교를 거쳐 도호쿠 대학 공학부 전기공학과에 입학했는데 입학 시에 받아본 호적 초본에서 자신이 양자인 것을 알았고 그 충격으로 인해서 교양 과정 재학 시에 성적 미달로 약 1년 간의 유급 생활을 보냈다. 그러나 이를 앞당겨서 전문 과정의 공부에만 전념했기 때문에 졸업할 무렵에는 학과에서 상위 10%의 성적을 남겼다. 당시 지도 교관은 아다치 사부로(현: 도호쿠 대학 명예교수)이며, 전자파와 안테나 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 소니의 입사 시험에 응시했지만 낙방했다. 첫 면접 실패 후에 다나카와 함께 상담한 아다치의 권유로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에 있는 시마즈 제작소 입사 시험에 응시한 끝에 합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