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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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호르헤 프란시스코 이시도로 루이스 보르헤스(스페인어: Jorge Francisco Isidoro Luis Borges, 1899년 8월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1986년 6월 14일 스위스 제네바)은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시인, 평론가이다. 1955년부터 1973년까지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의 관장직을 맡았다. 연작 형태의 짤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독특한 소설 《픽션들》로 유명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1920년대에 ‘도시의 아방가르드(남아메리카에서 일어난 극단적인 모더니즘 운동)’를 주도하였다. 1930년대에는 단편 소설을 다양하게 발전시키는 등 주로 산문을 쓰면서 문학 세계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이러한 노력은 작품집 《픽션들》(1940)과 《알레프》(1949)로 결실을 맺었다. 그는 시와 논픽션, 이야기체 수필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후기 작품 가운데 《칼잡이들의 이야기》(1970)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생애 학창 시절 호르헤 프란시스코 이시도로 루이스 보르헤스는 1899년 8월 24일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살았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살 정도로 부유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당시 더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살던 팔레르모에 거주했다. 보르헤스 어머니 레오노르 아세베도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크리올로 출신이다. 보르헤스 외가는 남미에 유럽 이주민들이 정착할 때 같이 섞여들어가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에도 관여했는데, 어머니는 종종 그들의 영웅적인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보르헤스 아버지 호르헤 기예르모 보르헤스 아슬람(1874년 2월 24일 ~ 1938년 2월 14일)은 변호사였고 1921년에 소설 《엘카우딜로》를 썼다. 보르헤스 아슬람은 엔트레리오스주의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인의 후손인 대령 프란시스코 보르헤스 라피누르와 영국 여성인 프란체스 앤 아슬람의 아들로 태어났다. 보르헤스 아슬람은 집에서 영어를 말하면서 자랐고, 유럽으로도 자주 여행을 다녔다. 아슬람은 1898년 레오노르 아세베도 수아레스와 결혼했으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뿐 아니라 후에 화가가 된 여동생 노라 보르헤스도 낳았다. 보르헤스는 9살 되던 때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스페인어로 번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