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 K. 체스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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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 1874년 5월 29일 ~ 1936년 6월 14일)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영국 작가 중 하나다. 그는 다양한 저널리즘, 철학, 시집, 전기, 로마 가톨릭교회 작가, 판타지와 탐정소설 등을 다작했다.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역설들을 잘 사용함으로써 '역설의 대가'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구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경력 세인트폴 스쿨에 다닌 뒤 슬레이드 스쿨에서 미술을,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분야에 많은 저술을 남긴 그의 작품들을 크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비평 첫 번째 부류는 대개 신문·잡지에 발표한 방대한 양의 사회비평인데, 이 글들은 〈피고〉(1901)·〈12가지 유형〉(1903)·〈이단자들〉(1905)로 엮어져 나왔다. 여기서 그는 보어 전쟁에 대해 보어인들을 지지하는 입장을 강하게 드러냈다.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자로 출발했으나, 잠시 급진주의 쪽으로 기운 뒤 기독교 신자이자 중세 예찬자인 친구 힐레어 벨록과 함께 토지분배를 옹호하는 분배론자가 되었다. 그 당시 그의 사상은 〈세상의 잘못된 점〉(1910)에 잘 나타나 있다. 문학비평 2번째 부류는 문학비평이다. 〈로버트 브라우닝론(論)〉(1903)에 뒤이어 〈찰스 디킨스론〉(1906)·〈찰스 디킨스의 작품에 대한 감상과 비평〉(1911)을 썼는데, 이 2권의 디킨스론은 개개의 소설에 부치는 서문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비평문 중 최고 걸작에 속한다. 〈조지 버나드 쇼론〉(1910)·〈빅토리아 시대의 문학론〉(1913)·〈윌리엄 블레이크론〉(1910)과 그뒤에 쓴 학술논문 〈윌리엄 코벳론〉(1925)·〈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론〉(1927) 등의 비평서들은 많은 학구적 비평가들에 앞서는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종교문학 3번째 부류는 신학과 종교논쟁이다. 1922년 성공회(Anglican)에서 로마 가톨릭교회(Roman Catholic Church)로 회심한 그는 그 전에도 〈정통주의(Orthodoxy)〉(1909)등의 책에서 기독교를 다루긴 했으나, 개종 뒤에 한층 날카로운 논쟁의 글을 썼다. 〈가톨릭 교회와 개종〉, 〈지 케이스 위클리(G. K.'s Weekly)〉지에 발표한 글, 〈공언(公言)과 부정〉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