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ev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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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러시아어: Фёдор Миха́йлович Достое́вский 듣기 , 문자 개혁 이전: Ѳедоръ Михайловичъ Достоевскій, 문화어: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옙스끼, 1821년 11월 11일/구력 10월 30일~1881년 2월 9일/구력 1월 28일)는 러시아의 소설가이다. 생애 유년 시절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이하 도스토옙스키)는 1821년 11월 11일(구력 10월 30일)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 마린스키 자선 병원 의사인 미하일 안드레예비치와 어머니 마리아 표도로브나 사이 7남매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나 15살 때까지 생가에서 지냈다. 아버지 쪽이 귀족가문 출신이었지만, 당시 러시아에서 의사는 중인 계급이었으므로 넉넉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가부장적이고 매우 거친 성격이었으므로, 자식들은 아버지를 두려워했다. 도스토옙스키는 1834년 열세 살 때 형 미하일과 함께 모스크바의 체르마크 기숙학교에 입학하여 3년간 수학하였다. 1837년 온화하고 자애로운 성격으로 자녀들에게 천사 같은 존재였던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사망하였다. 어머니 죽음은 가족에게 큰 충격이었으며, 1837년 아버지는 장남 미하일과 열여섯 살이 된 차남 도스토옙스키를 공병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보냈다. 1838년 도스토옙스키는 공병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하여 군사 교육을 받았다. 소심하고 예민하며 병약했던 소년 도스토옙스키에게 군사 훈련은 성격에 맞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문학은 유일한 위안으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습작을 서로 평가하고 논쟁을 벌이곤 하였다. 낭만주의 사조가 유행하던 시기로 도스토옙스키도 이 때 프리드리히 실러에 빠져 있었다. 1839년 6월 6일, 도스토옙스키의 아버지가 영지의 농노들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스토옙스키의 아버지는 도스토옙스키의 어머니가 죽은 후 영지로 내려가 생활했는데, 농노들을 가혹하게 다루었던 것이 죽음의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테르부르크에 있던 형제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전기 작가 O. 밀레르에 따르면 이 시기에 도스토옙스키를 평생 괴롭힌 간질 발작이 처음 나타났다고 한다. 1841년 8월, 도스토옙스키는 공병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성 제도국 소위로 임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