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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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이은하(한국 한자: 李銀河, 1961년 3월 29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마로니에 출신 가수 김정은의 외사촌 언니이다. 이력 대표곡으로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봄비》, 《겨울 장미》, 《돌이키지마》,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차》, 《님마중》, 《아리송해》, 《당신께만》 등이 있다. 그녀는 팝 발라드 음악과 디스코 댄스 팝 음악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특히 "디스코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김수희, 혜은이 등과 아울러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였다. 생애 이은하는 1961년에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적 이름은 이효순이었다. 아버지 이배영은 유명한 아코디언 연주자였고 이은하는 약 5세(1965년 무렵)부터 음악을 접했으며 어린 나이에 무대에 출연하면서 음악적 능력을 길렀고 아버지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처음에는 트로트를 배우기 시작하였지만 변성기를 일찍 겪어 허스키한 목소리였던 이은하는 소울 팝으로 전향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닐 무렵, 만 12세 때인 1973년에 〈님마중〉(김준규 작사/작곡)으로 데뷔하였다. 가수 데뷔 직후 무명 가수였던 이은하는 밤무대나 나이트 클럽에 나가서 노래를 불러야만 했고 1975년에 방송상 엄정한 규제때문에 당시 미성년자는 무대에 출연할 수가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1958년생으로 실제 나이보다 3살 올려 등록하였으며 나이를 속이려고 일부러 화장을 짙게 하면서 20대 아가씨로 위장하여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어렵사리 공중파 무대에 출연하게 된 이은하는 첫 히트곡이 된 1976년에 발표된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태정 사/원희명 곡)이 처음으로 유행세를 타고 난 이후 1978년에 유승엽이 작곡하고 작사한 〈밤차〉(유승엽 작사/작곡)를 부를 때 찌르기 춤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게 되었는데, 디스코가 춤을 추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고 토요일 밤의 열기 등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당시 최고로 유행하던 장르였던지라 무대에서 밤차가 지나가는 모습처럼 시원하게 내지르며 춤도 리듬감 있게 추니 서병후 등 평론가들이 이건 디스코라고 평가해 이때부터 디스코 여왕으로 불렸다. 한국형 디스코의 전형이 된 이 곡으로 10대의 나이였음에도 TBC 방송가요대상에서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1979년 초에 방영된 MBC 주말극 봄비 주제가 〈봄비〉를 불러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주제가로도 히트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