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두희(Ahn Do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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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안두희(安斗熙, 1917년 3월 24일~1996년 10월 23일)는 대한민국의 군인, 기업인이다.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를 암살해 유명하다. 1996년 10월 23일 박기서가 휘두른 몽둥이에 맞아 사망했다. 본관은 순흥 안씨.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난 그는 1934년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 1939년 메이지 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한 후 중국 등에서 상업을 하였는데 그 당시 중국에서 강두희(姜斗熙)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그 뒤 귀국하였으나 해방 직후 북한에서 공산주의가 들어서면서 월남하였다. 월남 청년 출신인 그는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독립운동가였던 김구의 암살범으로 알려져 있다. 아명(兒名)은 안덕희(安德熙)이며 한때 안영준(安英俊)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군납기업 신의기업사 사장을 지낸 바 있다. 사촌 동생은 연세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안세희이다. 생애 생애 초기 안두희는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지주 안병서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덕희(德熙)였는데 뒤에 두희(斗熙)로 고쳤으며 그의 어린 시절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34년 신의주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 1939년 메이지 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였다. 그러나 3학년 때 중퇴하고 귀국, 그 뒤 중국 등에서 장사를 하다가 해방을 맞이하였다. 1947년 북한에서 지주들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자 그는 월남해서 서북청년회에 가입, 서청 총무부장으로 있는 등 우익 단체 활동을 했다. 1948년 육군사관학교 특8기로 입교하고 이듬해 졸업하여 포병사령부 연락장교 소위를 맡았다. 한독당 입당과 김구 암살 1949년 6월 26일 정오 경에 김창룡의 지령으로 경교장에 찾아가 권총으로 김구를 암살하였다. 특무대에 연행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석 달 뒤 15년으로 감형되었고 1950년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잔형 집행정지 처분(1950년 6월 27일)을 받고 포병 장교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1953년 2월 15일에 완전 복권되었다. 한편 그를 한국독립당에 입당시키고 김구에게 소개한 것은 김학규였다. 1948년 1월 김구가 남북협상론으로 노선을 바꾸자 김학규는 반대하였다. 그리고 김학규는 안두희를 김구에게 소개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안두희의 백범 김구 암살은 이승만의 지시로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