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문(Kim Kyung-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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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김경문(金卿文, 1958년 11월 1일 ~ )은 전 한국프로야구 OB 베어스의 포수이자, 현 한화 이글스의 감독이다. 선수 시절 OB 베어스 시절 원년 멤버로 입단해 포수로 활약했다. 창단 첫 해인 1982년 투수 박철순과 배터리를 이뤄 팀의 한국시리즈 초대 우승을 이끌었다. 김영덕이 감독이었던 시절 주전을 꿰찼으나, 김성근이 감독으로 부임 후 주전 자리를 조범현에게 내 주기도 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 1989년 김성근이 감독으로 부임한 이듬해 1990년 김동기를 받쳐 줄 백업 포수를 찾던 중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던 OB 베어스와의 상황이 맞아 떨어져 현금 트레이드됐으나, OB 베어스 시절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김성근과 불편한 관계가 계속됐다. 이러한 김성근과의 악연은 2007년 유격수 이대수와 나주환의 트레이드 때도 나타났다. OB 베어스 복귀 결국 1991년에 외야수 송재박을 상대로 다시 트레이드돼 1년을 더 활동한 뒤 1991년에 은퇴했다. 야구선수 은퇴 후 두산 베어스 감독 시절 1992년부터 2년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1994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는데 한때 LG 트윈스에서 코치 영입이 있었다. 1998년부터 친정 팀 두산 베어스의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다. 2003년 시즌 후 롯데 자이언츠의 수석코치로 내정됐으나, 선동열 영입에 실패한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 2003년 10월 김인식의 뒤를 이어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억 3,000만원, 연봉 1억 3,000만원(총 2년 3억 9,000만원)의 조건으로 선임됐다. 2004년 ~ 2005년에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며 2005년 10월 두산 베어스 역대 감독 최고액인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3년 8억원에 재계약했다. 2007년 ~ 2008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SK 와이번스에 밀려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2011년 6월 13일 좋지 않았던 팀 분위기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을 수석코치 김광수에게 넘기고 감독직에서 사퇴했다. 베이징 올림픽 감독 시절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9전 전승으로 우승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감독 시작 이래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올림픽에서의 그의 전술은 '믿음의 야구'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