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田口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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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다구치 소(일본어: 田口 壮, 1969년 7월 2일 ~ )는 일본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다. 은퇴 이후에는 호리프로에 소속되며 야구 해설자나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했다. 현재 퍼시픽 리그팀인 오릭스 버펄로스의 1군 야수 종합 겸 타격 코치이다. 인물 일본 프로 야구 시절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출신으로 간세이가쿠인 대학을 졸업, 1991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닛폰햄 파이터스에 1위 지명을 받아 추첨 결과 오릭스에 입단, 후에 유격수라는 포지션으로 배정받았다. 이듬해인 1992년에는 다구치의 데뷔 경기이자 개막전인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출전하여 9번·유격수로 선발 출장, 그의 데뷔 당시 도이 쇼조 감독의 엄격한 지도로 타격이나 수비 부분에 집중적으로 교정을 받기도 하였지만 갑작스런 타격 노이로제와 스트레스가 겹치는 등 기대 이하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경기 도중 수비면에서 실책을 범하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1994년에 외야수로 보직을 변경하여 수비 부문(보살)에서 점점 향상되기 시작하는 등 이듬해 1995년부터 1997년에는 3년 연속 골든 글러브상에 선정되었고, 1996년 베스트 나인(외야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2000년에는 마쓰자카 다이스케, 나카무라 노리히로 등과 함께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에 출전하기도 했다. 메이저 리그 시절 2001년 시즌 종료 뒤 10년간 일본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자유 계약 선수로 메이저 리그 진출을 선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메이저 리그 승격과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지만, 메이저 리그 진출한 지 3년째인 2004년 시즌에 개막전 선발 멤버로 출장하여 같은해 109경기에 출장하는 등 메이저 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 출장 기록을 세웠다. 2003년 9월 12일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서 수비를 하는 등 일본인 최초로 내야 수비를 활약하는 경험을 했지만 이후 수비 기회는 없었다. 2005년에는 4할 7리의 시즌 득점권타율 1위를 기록했고, 2006년 10월 27일에 있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부터 우익수로 수비를 변경하여 팀 승리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2007년에 대타로 출장해 타율 4할 6리(통산 32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