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張忠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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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모리스 창(영어: Morris Chang, 중국어: 張忠謀, 병음: Zhāng Zhōngmóu 장중머우[*], 한자음: 장충모; 1931년 7월 10일 ~ )은 미국과 중화민국의 반도체 엔지니어, 기업인이다. 세계 최초의 파운드리 기업인 중화민국의 TSMC를 1987년 2월 21일 창업했고, 전 회장을 역임했다. 중화민국의 반도체산업을 탄생시킨 장본인 중 한명으로, 중화민국 첨단산업의 대부, 중화민국 반도체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 1998년 커먼웰스(Common Wealth) 잡지가 선정한 중화민국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비즈니스위크의 `아시아의 떠오르는 별' 50인, 97년 비즈니스위크 `올해의 톱경영자 25인' 등에 선정되었다. 어린 시절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중국은행가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국공내전, 중일전쟁 등을 피해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광저우 등 중국 내 6개 도시를 전전하며 학교를 9차례나 옮기다가, 홍콩을 거쳐 미국으로 이민했다. 1949년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 뒤, 어릴때부터 철학과 인문학에 관심이많고, 호메로스와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완전히 심취해 작가를 꿈꾸었다. 하지만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현실적 이유로 인해 자신의 진로를 엔지니어로 바꾼 뒤, MIT로 편입한다. MIT에서 기계공학 학사 (1952년), 석사 (1953년) 학위를 받았다. 미국 반도체 기업 재직 석사 졸업 후에는 포드자동차 입사시험에 합격했고 이곳에 가기를 희망하였으나, 더 높은 급여를 약속한 전력공급장치 제조사 실바니아 일렉트로룩스에 취직해 3년 간 일하였다. 1958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로 이직하여, 20년간 근무하며 1972년 반도체 부문 부사장, 숙적 IBM을 2위로 밀어낸 공고를 인정받아 1978년 그룹 전체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이는 당시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중 최고위직이었다. TI에 재직 중 회사의 지원 하에, 스탠퍼드대학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제너럴 인스트루먼트(GI)로 이적하여,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연구개발(R&D)을 담당했다. TSMC 창립 중화민국 정부로부터 대만산업기술연구원(ITRI) 원장직 제안을 받고, 1985년 중화민국으로 옮겼다. 당시 중화민국은 경제 성장 중 1979년 터진 2차 오일쇼크로 인해 경제 위기를 맞은 직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