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빈(Yun Sung-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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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윤성빈(尹誠彬, 1994년 5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전직 스켈레톤 선수이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아시아·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였다. 현재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 스켈레톤 입문 이전 1994년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난 윤성빈은 엘리트 스포츠 경험이 전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통한다. 아버지 윤영기는 배구 선수였으나 윤성빈이 초등학생일 때 사망했으며, 어머니 조영희는 탁구 선수였다. 또한 윤성빈에게는 윤지희라는 4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다. 윤성빈은 남서울중학교를 졸업한 뒤 신림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고1까지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운동을 좋아했다. 구기 종목을 비롯해 일반 체육 모두에서 능했다. 중학교 시절 잠시 배드민턴을 배운 적이 있는데, 방과 후 배드민턴을 즐기던 교사들이 윤성빈을 불러 함께 치곤 했다. 그런 그를 눈여겨본 건 당시 신림고등학교 체육교사 겸 농구팀 감독이자 서울특별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사였던 김영태였다. 자신이 담당한 고등학교 내의 체대 입시반에 그를 합류시켰다.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펴기, 단거리 등 체육대학교 입시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테스트 했는데 앞서 준비한 학생보다 월등하게 앞섰다. 하다 못해 마찬가지로 자신이 담당하던 농구반에 합류시켜 연습 경기를 뛰게 했는데 배우지도 않은 농구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178cm의 키에 서전트 점프로 농구 골대를 잡을 정도로 신체 탄력이 좋았던 것이다. 김영태 교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동문이자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인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윤성빈을 추천했다. 당시 한국체육대학교의 초빙교수로 갓 강단에 나서기 시작했던 강광배는 대한민국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에 맞춰 한국체육대학교 썰매 팀을 창단해 가능성 있는 인물을 물색 중이었다. 그는 윤성빈의 운동 신경을 테스트하게 되지만, 첫 인상은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다. 윤성빈은 톱 10에 조차 들지 못하는 결과를 내며 뛰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강광배는 그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고, 일단 윤성빈을 상비군에 넣었다. 그렇게 윤성빈은 신림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했다. 이어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