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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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로버트 게이브리얼 무가베(영어: Robert Gabriel Mugabe, 1924년 2월 21일~2019년 9월 6일)는 짐바브웨의 정치인이다. 1980년 4월 짐바브웨가 정식으로 건국되면서 총리를 맡아 실권을 가졌으며, 1987년부터 총리제를 폐지하고 대통령이 되어 2017년까지 30년 넘게 짐바브웨를 통치했었다. 그러나 2008년과 2013년 대통령 선거에 대해 정통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생애 생애 초반 솔즈베리(하라레) 부근의 농촌에서 태어났고 로마 가톨릭 교회 신자였던 그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세운 학교를 다닌 후, 남아프리카 연방의 포트헤어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정치 활동 학창시절부터 흑인 민족주의 운동에 참여했으며, 가나에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가나가 영국에서 독립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곧바로 로디지아로 돌아와 독립 운동에 참여하였다. 처음에는 짐바브웨 아프리카 인민 연맹(ZAPU)에 참여했으나, 결별하고 1963년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 연맹(ZANU) 창립에 참여하여 간부가 되었다. 그러나 1964년 과한 언동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10년간 수감되었다. 다만 독립 운동을 주동한 인물은 카난 바나나이며 무가베는 그런 바나나의 부하 내지는 조력자의 위치에서 함께 독립운동을 했다. 그래서 훗날 짐바브웨가 독립하자 카난 바나나가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가 총리가 된 것이다. 총선거 승리 1974년 석방 후 ZANU 의장에 취임하였다. 1976년 그가 이끄는 ZANU와 조슈아 은코모가 이끄는 ZAPU가 연합하여 애국전선(PF)을 결성했으며, 애국전선은 모잠비크 등 외국에 근거지를 두고 백인 정권에 대해 무장 투쟁을 전개했다. 그러나 백인인 이언 스미스 총리는 애국전선을 배제하고 국내의 흑인 온건세력과 협상하여 1979년 총선을 치렀다. 이에 애국전선은 총선 무효화를 주장하여 1980년 다시 총선이 치러졌으며, 그가 이끄는 ZANU가 최다 의석을 확보, 그는 그 해 4월 건국된 짐바브웨에서 카난 바나나가 대통령이 되자 짐바브웨의 초대 총리로 취임해서 카난 바나나를 보좌했다. 총리 재직 시절 초기에 무가베는 은코모가 이끄는 애국전선과 연정을 구성했고, 백인들의 정치참여도 보장하며 유화적인 정책을 취했다. 경제 개발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흑인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