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 Moo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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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나문희[羅文姬, 본명: 나경자, 본명 한자: 羅京子, 1941년 11월 30일~)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학력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생애·경력 중국 북경에서 출생하였으며 5세까지 그 곳에서 자랐다. 일가족은 해방이 되던 해에 한국으로 들어왔고, 지난날 한때 경기도 수원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데, 수원에서 나부잣집이라고 하면 모든 이가 알 정도로 부잣집 규수였다. 고모할머니는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이고 제부는 연기자 정승호이다. 1960년부터 연극 무대를 전전하며,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1961년 MBC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에 성우에서 탤런트로 전직했고, 1976년 국내 최초 옴니버스식 일일연속극 《여고 동창생》으로 드라마에 첫 출연하여 이후 엄마, 다방 마담, 술집 주인 등 남들이 꺼려하는 배역들을 도맡아 했다.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여러 작품 속에서 수많은 역을 소화해냈지만 오랜 기간 배우로서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1995년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 이북 사투리를 쓰는 억척스러운 할머니 역을 맡게 되었고, 동네 사는 이북 아주머니에게서 배운 이북 사투리 연기는 대한민국 시청자의 뇌리에 깊게 박혔다. 극 중 그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으며 자신의 연기 인생 최초의 트로피인 K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작품으로 이듬해 제3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과 제23회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까지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2005)에서는 권위있는 CEO 역할, 《장밋빛 인생》(2005)에서 고약한 시어머니 역할, 《소문난 칠공주》(2006)에서 춤바람난 할머니로 변신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에서도 활약을 했는데, 2005년 영화 《주먹이 운다》로 제42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열혈남아》(2006)로 제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제4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여우조연상, 제28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2006년 가족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2007년은 나문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