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들린 올브라이트(Madeleine Alb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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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매들린 코벨 올브라이트(영어: Madeleine Korbel Albright, 1937년 5월 15일 ~ 2022년 3월 23일)는 미국의 외교학자, 외교관, 정치인으로,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64대)이었다. 2021년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하기 전까지는 미국 여성 중 가장 먼저 미 행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여성 장관에게 붙이는 존칭인 ‘마담 세크리터리(Madam Secretary)’라고 불린 첫 인물이기도 하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외교관의 딸로 태어났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공산 쿠데타가 발생하자 194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망명했다. 1993년 빌 클린턴 1기때 국제연합(UN) 대사로 활동했고, 1997년~2001년 빌 클린턴 2기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재직했다. 7개 국어를 구사하며, 외교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00년에는 미국의 현직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미 정부 고위 관료 중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그녀는 브로치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로치 외교’로 유명했다. 생애 성장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의 이름은 마리에 야나 쾨르벨로바(체코어: Marie Jana Körbelová)였다. 그의 부친 요제프 쾨르벨(Josef Körbel)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외교관이었다. 부친이 유고슬라비아로 발령받아 베오그라드에서 지냈으며, 체코슬로바키아가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은 후 부친은 잉글랜드 런던에 들어선 망명 정부의 관리로 활동하여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에는 런던에서 지냈다. 전쟁이 끝난 후 체코슬로바키아로 귀국했으나, 부친이 옛 정권의 인물이라는 이유로 공산정권으로부터 신변에 위협을 받게 되자 온 가족과 함께 1948년에 미국으로 망명했다. 미국에서 이름을 매들린 코벨로 고쳤다. 부친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망명한 인물로 미국 정부의 주선으로 덴버 대학교에서 교수 자리를 얻었으며, 그 곳에서 명교수로 활동했다. 부친의 제자 중에는 후에 국무장관이 되는 콘돌리자 라이스가 특히 유명하다. 외교 경력 매들린은 웰즐리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1957년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1959년 언론 재벌 집안 출신의 조 올브라이트와 결혼하고 성을 올브라이트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