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éthamphéta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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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or meth, N-methylamphetamine, desoxyephedrine, 문화어: 메탐페타민)은 암페타민의 유도체로서 중추 신경을 강력하게 흥분시키는 각성제이다. 정신적 의존성이 매우 높으며, 남용과 탐닉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국가에서 마약류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으로서 일반인은 그 소지만으로도 범죄로 처벌받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빠르게 중독되고, 중독된 사람은 극심한 금단 현상을 겪으며, 투여 시 도파민 체계가 손상됨으로 인해 중추신경계의 여러 기능이 파괴됨으로써 다양한 증상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흥분과 다행감을 일으키는 특유의 효과 때문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오락용 마약으로 남용되는 것으로 악명높으며, 이에 관하여 과다 투약으로 인한 사망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FDA에 의해 ADHD나 비만을 치료하는 의료 목적으로의 사용이 승인되어 있다. 역사 1888년 일본 도쿄대학 의학부 나가이 나가요시(長井長義) 교수가 천식치료제인 마황(麻黃)으로부터 에페드린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발견하였다. 1893년 세계 최초로 합성에 성공하였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이름인 히로뽕, 필로폰은 일본의 '다이닛폰 제약'(대일본제약, 大日本製藥, 현 大日本住友製藥)이 1941년에 출시한 상품 이름 필로폰(Philopon) 또는 이를 일본 발음으로 읽은 히로뽕(ヒロポン 히로폰[*])이다. 이 상품명은 '노동을 사랑한다'는 뜻의 그리스어 'philoponos'에서 따온 것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군인들의 피로 회복과 전투의욕 제고를 위한 군수용품으로 대량생산되었고, 군수공장 노동자들이 작업 중 잠이나 졸음을 쫓는 약으로 쓰였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각성제(覚醒剤)라고 불리는데, 일본 패망 후 1940년대 말에는 필로폰 중독자가 50만 명을 넘고 불결한 주사기 사용 탓에 간염이 확산되면서 1951년 「각성제단속법」(覚醒剤取締法, 각성제취체법)이 시행되었다. 이후 일본에서는 메스암페타민의 제조·유통·사용·소지가 금지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60년대 후반에 필로폰이 대용마약으로 퍼지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제약회사에서 이를 만들어 일본에 밀수출하는 일까지 벌어지자, 1970년 8월 7일 「습관성의약품관리법」을 제정해 1970년 11월 8일부터 제조·유통·사용·소지가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