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ng Bo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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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강부자(1941년 2월 8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 전 국회의원이다. 1977년, 1981년 최불암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탤런트로 선정되었다. 1980년 탤런트 중 가장 많은 출연료(1,900만 원)을 받은 연기자였다. 1984년 KBS 탤런트 중 가장 많은 출연료(5,674만 원)를 받은 연기자였다. 또한 강부자는 제14대 국회의원까지 지내며 한국에서 여자 연예인 최초로 국회의원의 경력도 세웠다. 출신학교인 강경고등학교에는 강부자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 강부자는 여러 차례 강경고등학교에 장학금 지원 및 학교 방문을 해왔으며, 강경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후배에게 학비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생애 충청남도 논산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부터 모친이 여성 국극에 데리고 다니면서 연기를 접하고, 이후 6.25 전쟁 당시 드라마 시청의 유일한 수단이던 라디오에서 고은정의 연기를 들으면서 자연스레 연기를 꿈꿨다고 한다. 중고등학교 시기에는 연극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다녔다. 성우를 꿈꾸다 KBS 공고에 관심을 가질 때 성우 시험은 없고 탤런트 시험이 마침 공채로 나와 지원, 1962년 3월 11일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1965년에 TBC 동양방송의 개국 영입 2기 탤런트로 다시 옮겨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KBS에 통폐합될 때까지 약 15년 여를 TBC 전속 연기자로 활동했고, 통폐합 후에는 KBS 간판 탤런트로 활동했다. 1967년 배우 이묵원과 결혼하였다. TBC 전속 당시인 1977년에는 이기하 PD와의 인연으로 KBS TV 일일연속극 《행복의 문》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공채 고향인 KBS에 얼굴을 비췄는데, 당시에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지라 김두보 당시 TBC 사장이 백지수표를 내걸 정도로 출연을 만류했고 KBS 출연에도 《행복의 문》이 끝난 뒤로는 다시 TBC로 돌아와 활동했다. KBS와 TBC를 오가며 20여 년 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화면을 채웠던 강부자는 1988년이 돼서야 MBC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일국민당의 전국구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었다. 본 선거 당시에는 순번이 오지 않아서 낙선했지만 정주영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자 의원직을 승계하게 되면서 제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