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권(Jeon In-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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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전인권(1954년 9월 30일 (음력 9월 4일) ~ )은 대한민국 하드 록 밴드 들국화의 리드 보컬리스트이다. 젊은 시절 전인권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서 함경도 북청 출신의 부친 전호준과 모친 고옥순의 3남 중 막내로 출생했다. 부모님은 인사동에서 고려인쇄소를 운영하여 넉넉한 집안에서 살았다. 아버지 전호준은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서 일하느라 따로 살다가 1988년 3월 17일 갑상선암으로 사망했고, 후에 큰형 전세권도 KBS PD가 되어 집을 떠나 어머니, 작은 형 전권과 함께 살았다. 전세권은 前 KBS 드라마 PD 출신이며 영화배우를 지냈다. 그의 친척 조카인 여성 포크 팝 발라드 가수 권진원의 어머니는 전인권과 그의 두 형들에게 고종사촌 누나가 된다. 경력 1979년 모던 포크 팝 보컬 음악 그룹 '따로 또 같이'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음반은 전인권의 성향과 맞지 않아 그는 "마스터 테이프를 없애려고 녹음실에 몰래 찾아가 불을 지를까도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인권은 같은 해 개인 음반을 발표하여 솔로 가수로 두 번째 데뷔를 한다. 1985년에 최성원, 허성욱, 조덕환, 주찬권 등과 의기상투(意氣相投)하여 결성한 포크 록 밴드 들국화의 보컬리스트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1987년 10월 30일, 들국화 멤버 4명과 김현식, 사랑과 평화 멤버 이철호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하다 구속됐다. 1988년에는 영국 가수 앨 스튜어트(Al Stewart)의 《The palace of Versailles》라는 곡을 번안한 `사랑한 후에`라는 곡이 수록된 음반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후 1989년부터는 자신의 밴드 '가야'를 이끌고 음악 활동을 하였다. 1991년 9월 14일 인기듀엣 해바라기의 멤버 이광준과 이근수 공연기획자 정수영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으나 보석으로 출소하였다. 6년 뒤 1997년 5월 16일에는 대마초와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2년뒤 1999년 5월 26일에는 히로뽕을 상습 투약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1990년대 마약으로 4차례 구속과 수감을 반복하면서 11년 가까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던 2003년, 12년만에 정규 3집 <다시 이제부터>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