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ky Ic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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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자크 베르나르 “재키” 익스(프랑스어: Jacques Bernard “Jacky” Ickx, 1945년 1월 1일 ~ )는 벨기에의 전직 자동차 경주 선수이다. 포뮬러 1(F1)에서 통산 8회 우승 및 2회 준우승을 차지한 정상급 드라이버였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의 전설적인 대회인 르망 24시에서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하여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 때문에 팬들과 미디어로부터 “르망의 황제”(Monsieur Le Mans)라는 명예로운 별명으로 불렸다. 경력 및 활약상 포뮬러 1 (1967~1979) 1967년 쿠퍼 팀을 통해 F1에 데뷔한 후, 페라리, 브라밤, 로터스, 맥라렌 등 내로라하는 명문 팀의 워크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1969년: 브라밤 소속으로 시즌 2승을 거두며 재키 스튜어트에 이어 드라이버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1970년: 페라리로 복귀해 3승을 올렸으나, 이탈리아 GP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요헨 린트(Jochen Rindt)에게 사후 챔피언 타이틀을 내주며 또 한 번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F1 통산 122회 출전, 8회 우승, 13회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내구 레이스의 지배자와 '세브링 12시' 익스는 포뮬러 1보다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 무대에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업적을 남겼다. 포드 GT40, 포르쉐 936, 포르쉐 956 등 모터스포츠 역사를 수놓은 명차들의 스티어링 휠을 잡고 서킷을 지배했다. 르망 24시 6회 우승: 1969년 포드를 시작으로 1975년(걸프 미라지), 1976~1977년(포르쉐), 1981~1982년(포르쉐)까지 총 6번의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톰 크리스텐센이 2005년 7회 우승으로 경신하기 전까지 수십 년 동안 깨지지 않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었다. 세브링 12시 우승: 미국의 가장 가혹한 내구 레이스인 세브링 12시에서도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1969년: 재키 올리버와 조를 이루어 포드 GT40 Mk I 차량으로 첫 세브링 우승을 차지했다. 1972년: 마리오 안드레티와 함께 페라리 312PB 경주차를 몰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두 번째 세브링 12시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프로드와 다카르 랠리 (1980년대~) 서킷 레이스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가혹하기로 소문난 오프로드 레이스인 다카르 랠리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