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 알하이삼(Ibn al-Hayt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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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아부 알리 알하산 이븐 알하산 이븐 알하이삼(아랍어: أبو علي، الحسن بن الحسن بن الهيثم Abū ʿAlī al-Ḥasan ibn al-Ḥasan ibn al-Haytham[*], 965년 7월 1일~1040년 3월 6일)은 아랍인 과학자이며, 물리학, 천문학, 수학, 안과학, 철학, 공학, 과학적 방법 등의 광범위한 과학분야에 걸쳐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고 신학에 관한 연구도 했다. 특히 그는 광학 이론에 가장 큰 공헌을 했는데, 광학과 시각의 연구에 대한 책인 《광학의 서》는 1270년 라틴어로 번역되어서 출판되기까지 했다. 그는 저서에서 빛이 사실 물체로부터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가 물체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광학 이론을 제시하면서, 기존의 에우클레이데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에 반대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눈의 구조, 빛의 반사와 굴절, 렌즈, 무지개, 대기 굴절과 같은 이론들을 발표해서 광학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유럽에까지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의 광학에 대한 공헌 때문인지, 이븐 알하이삼은 중세 유럽에서 '제2의 프톨레마이오스'(Ptolemaeus Secundus) 혹은 '물리학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라틴식 이름인 알하젠(라틴어: Alhazen) 또는 알하첸(라틴어: Alhacen)으로 알려져 있으며, 출생지인 바스라를 따서 알바스리(아랍어: البصري)라고 불리기도 한다. 965년에 현재의 이라크 바스라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살다가 76살의 나이에 죽었다. 이븐 알하이삼은 자신의 공학적 지식을 현실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나아가 나일강의 홍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파티마 왕조의 여섯 번째 칼리프였던 알하킴 비아므르 알라가 나일 강의 홍수를 조절하는 일을 지시하고 나서 얼마 후 그는 그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학자로서는 은퇴했다. 그 일로 인해서 자신의 목숨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알하이삼은 미친 척했고, 가택 연금되었다. 이븐 알하이삼은 가택 연금된 동안과 연금 기간이 끝난 후 죽을 때까지 과학에 몰두했다. 일생 생애 이슬람의 황금기 동안 바스라는 "배움의 시작의 열쇠"였고 알하이삼은 아바스 왕조의 수도였던 바그다드에서 교육받았다. 그는 부예조의 영내에 있는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했고, 신학과 과학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