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tadio BB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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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디오 BBVA(스페인어: Estadio BBVA)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 교외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으로, CF 몬테레이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몬테레이의 홈구장이었던 에스타디오 테크놀로히코(Estadio Tecnológico)를 대체하여 건설되었다.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경기장 중 하나로 선정되어 본선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다. 프로젝트 도시계획 전문가와 환경단체들이 지역 생태계 훼손과 기후변화 대응 행동계획에 미칠 영향을 두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이어졌고, 정부의 승인 지연까지 겹치며 새 경기장 건설 사업은 한동안 표류했다. 그러나 몬테레이 신축 축구장 건립 계획은 2010년 3월 당국으로부터 마침내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며칠 뒤 1단계 공사가 바로 시작됐다. 총 18만 7,499.56㎡ 규모로 조성되는 이 프로젝트는 다국적 건축사 파퓰러스(Populous)와 멕시코의 V&FO 아르키텍토스, 건축가 페데리코 벨라스코가 2008년부터 설계를 맡아온 대형 개발 사업이다. 이 경기장은 2026년 열리는 FIFA 월드컵의 공식 개최 경기장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멕시코 북부를 대표하는 최신 축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 이 경기장은 CF 몬테레이를 소유하고 있는 FEMSA가 개발하였다. 다국적 건축사인 파퓰러스(Populous)가 멕시코 건축사 VFO와 함께 설계를 맡았다. 페데리코 벨라스코가 파퓰러스와 함께 프로젝트의 수석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공사는 2011년 8월에 시작되어 2015년 7월에 완료되었다. 이 경기장은 2015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53,529명으로 멕시코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이다. 건설비는 2억 달러(미화 기준)로, 완공 당시 멕시코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이었다. 이후 구단은 더 많은 좌석을 추가하여 2016년에 수용 인원을 53,500명으로 확장했다. 천연잔디 필드를 갖추고 있으며, 스위트룸, 구단 테마 레스토랑, 클럽 라운지, 그리고 고급스러운 내부 및 외부 디자인을 자랑한다. 관중석 경사도는 34도이며,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의 거리는 FIFA가 허용하는 최소 한계로 설정되어 있어 관중이 경기에 더욱 가까이 몰입할 수 있다. 에스타디오 BBVA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에너지 및 환경디자인 리더십(LEED)’ 실버 인증을 받았다. 이는 북미에서 최초로 이 인증을 받은 축구 경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