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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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콘돌리자 라이스(영어: Condoleezza Rice, 문화어: 콘덜리저 라이스, 1954년 11월 14일 ~ )는 미국의 제66대 국무장관(2005~2009)이며, 2005년 1월 26일에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콜린 파월의 뒤를 이어 두 번째 국무장관을 지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에 이어 두 번째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이었다. 그녀는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어린 시절 1954년 11월 14일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앤젤리나 라이스와 존 웨슬리 라이스 2세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웨스트민스터 장로교회의 목사이자 대학교수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음악 교사였다. 그녀의 이름 "콘돌리자"(Condoleezza)는 음악과 관련된 이탈리아어 표현인 "Con dolcezza"(부드럽게 연주하라)에서 유래하였다. 8세 때, 그녀의 동창생 데니스 맥네어가 1963년 9월 15일에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16번가 침례교회에서 일으킨 폭탄 테러로 숨진 일이 있었다. 1967년 아버지가 덴버 대학교의 행정직을 맡게됨에 따라 그녀의 가족은 콜로라도주 덴버로 이사했다. 라이스는 네살 때 첫 피아노 연주회를 했고, 17세 때 덴버 대학교에 진학해 우등으로 졸업했다. 초기 정치 경력 1974년 덴버 대학교 정치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1975년 노트레담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1년 덴버 대학 국제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러고 나서 라이스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정치학 교수로 임용되어 근무했다. 러시아어에 능통한 라이스는 자신의 소비에트 연방에 관한 상식으로 잘 알려졌다. 1986년에 공동 수석 보좌관이 되었고, 1989년에 조지 H. W. 부시 대통령 행정부 시절에 국가안보 소련·동유럽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1991년 국장직을 떠나 스탠퍼드 대학교에 복직하여 강의를 하였고, 최연소이자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1999년과 2000년에 조지 W. 부시의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부시의 외교 정책 수석 상담인을 지냈고, 부시 대통령의 전임 임기(2001년 ~ 2005년) 동안의 국가안보 보좌관을 지냈다. 2005년 부시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자, 국무장관에 취임하였다.